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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둘러싸고 누군가가 피를 흘리는, 그런 곳에서 소녀를 반 덧글 0 | 조회 141 | 2021-06-05 19:38:46
최동민  
무언가를 둘러싸고 누군가가 피를 흘리는, 그런 곳에서 소녀를 반드시 데려오겠다고.소녀는 의문을 품지 않았다.아.무력했다.어머나, 언니도 파스텔톤의 어린애처럼 헐렁헐렁한 파자마를 편애하는 건 좀 그렇다는 생각이 아얏! 올해 언니의 콘셉트는 여왕님인가요, 아야앗?!연락, 해야지. 연락, 연락. 필요하니까, 해야 돼. 아하하, 나는 지금, 모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거야.각 시설은 외관만 보자면 서양식으로 통일되어 있어서 마치 지중해의 작은 마을을 통째로 가져온 것 같은 공간으로 완성되어 있다. 어쨌거나, 배움의 동산 안에서는 표지판이나 신호등 디자인까지 바깥과 다를 정도다.완벽한 톱니바퀴를 잃은 일기예보는 끝나고 학원도시의 교통 정보가 시작되고 있었다.이 마크는?플로어 램프의 무게에 진 것처럼 그녀의 몸은 크게 뒤로 쓰러지기 시작했다.이 빌어먹을 꼬마아아아아!! 하는 고함소리에 등을 돌리고, 요미카와 아이호는 발치에 놓여 있던 대형 스포츠백의 끈을 어깨에 매면서 병원을 나섰다.우연히고 캐리어 케이스에 걸터앉은 소녀의 발치에 엎드리듯이.아, 물보라가 그렇게까지 멀리 날아갔구나. 그런데 그 정도 일로 시끄럽게 소란을 떨어도 실감이 나지 않는단 말이야. 그래봬도 최대한 힘을 아낀 거거든. 내가 진심으로 내지른 일격의 위력을 그런 수영장으로 죽일 수 있을 리 없잖아.저지먼트(선도위원)는 그 이름대로 기본적으로는 교내의 치안을 유지하기 위한 조직이다. 그래서 지부는 각 학교에 하나씩 두고 있고 경찰의 파출소와 달리 24시간 영업이 아니다. 최종 하교시간과 함께 문도 잠기고 사람도 없어진다(지금은 예외인 것 같지만).시라이는 입술을 살짝 깨물며 생각한다.레일건이라는 별명은 그 상식을 가볍게 부순다.일종의 이상한 광경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배움의 동산 은 바닥에는 돌이 깔려 있고 하얀 건물이 많은 지중해에 면해 있는 오래된 거리와 비슷하다.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서 미코토의 시시하다는 듯한 목소리가 돌아온다. 교실 절반만 한 넓이의 샤워실에는
당신이 아니라 시스터스와 최강의 능력자의 실험 이잖아요? 역시 쓰러진 동료 에게서 이야기는 들었던 거군요, 내 이유 를. 그렇다면 알겠네요, 당신이 한 사람의 능력자라면. 난 여기에서 붙잡힐 수는 없어요. 누구를 희생하더라도,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도망칠 거예요.우연히 강대한 능력을 갖고 만 이들 중에도 익숙해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그래도 미사카 동생은 말했다.이렇게까지 강대한 고압전류라면 전투 이외에는 용도가 없을 것 같다. 미사카 동생은 그쪽도 신경이 쓰였지만 지금은 학생 기숙사로 가는 것이 우선이었다. 그녀는 다시 고글을 이마로 끌어올리고 계속해서 달린다.인덱스. TV를 볼 때는 뒤로 물러나서 봐야지. 그리고 그 나이테 같은 건 기압선이라고 하는 거야. 기압의 산이나 계곡을 보고 구름이 생길지 안 생길지 대강 조사하는 거지. 뭐, 산에 구름이 부딪혀서 비가 내리기도 하니까 단순히 기압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흔들흔들하는 소리가 우르릉하는 굉음으로 바뀐다.소녀는 시라이의 얼굴에서 뭔가를 읽어내고,일종의 이상한 광경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배움의 동산 은 바닥에는 돌이 깔려 있고 하얀 건물이 많은 지중해에 면해 있는 오래된 거리와 비슷하다.넌 정말 불쌍해. 잘 들어, 지금부터 너한테 단 하나의 답을 가르쳐줄 테니까.네. 그냥 장식일지도 모르죠. 이쪽도.듣고 보니, 하고 시라이는 캐리어 케이스의 표면을 바라본다. 마치 왁스라도 칠한 것처럼 빛을 반사하며 시라이의 얼굴을 비추고 있었다.다시 말해서 미사카 미코토가 이곳에 도착한 시점에서 무스지메의 패배가 확정된다.무스지메의 목소리에 대답은 없다.『빌어먹을. 무릎 위까지밖에 물이 안 남았어.』시라이는 비꼬는 말을 했지만 대답하는 사람은 없다.시라이는 우이하루의 목소리를 머릿속에서 음미한다. 얄팍한 가방을 가까이 있던 의자에 놓고 모니터 쪽에 의식을 집중시킨다.그렇게 말하고 문 너머의 감각이 사라졌다. 얇은 판자 너머의 소녀는 문에서 등을 떼고 밖으로 나간 모양이다.그 손은 이미 주먹을 쥐고 있다.하, 하.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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